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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백 LB255H 의자 실사용 리뷰|가성비 사무용 의자 추천해요

고요한 데스크 2025. 5. 2. 00:23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린백의 프리미엄 풀 메쉬 의자
LB255H 모델입니다
새롭게 출시된 모델인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일반 사무용 의자만
사용해본 저에겐 너무 훌륭한 의자였습니다
사무용 의자는 본인에게 맞게
얼마나 커스텀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데요
이 의자는 거의 모든 걸 담은 것 같습니다


사실 비교군이 전에 사용하던 의자와
회사 사무실 의자 밖에 없어서
이런 커스텀 기능이 많은
하이엔드 사무용 의자를
처음 사용해 본 저는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품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사무용 의자를 고를 때
꼭 확인해야 할 팁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의자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용 의자를 고를 땐
단순히 디자인만 보지 마시고
다음과 같은 핵심요소를 꼭 체크해보세요

 

 


요추 지지기능
허리를 받쳐주는 요추 서포트는
장시간 사용시 허리 피로를 줄여주는 핵심 기능입니다

 

 


틸트 각도와 고정 여부
의자가 젖혀지는 각도
그리고 원하는 각도에서
고정이 가능한지를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팔걸이 조절 범위
4D 또는 6D 팔걸이가 있는 제품은
어깨, 팔, 피로도를 크게 줄여 줍니다
좌판의 쿠션감과 깊이 조절 기능
너무 딱딱하거나
미끄러운 좌판은 피하시고
깊이 조절 기능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소재의 확인
여름엔 통기성이 좋은 메쉬가 좋고
겨울엔 패브릭이나 가죽이
따뜻하긴 하지만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사용 환경을 고려해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럼 이 기준들을 가지고
오늘의 리뷰 제품 린백 LB255H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의자는 블랙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고
각각 골드실버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그레이 컬러로
후면 프레임에 은은한 실버톤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풀 메쉬 구조로 통기성이 뛰어나며
이중 패턴 메쉬
일반 메쉬보다 더
탄탄한 촉감이 느껴집니다
사용하면서 저희 집 아가도 만지고
저도 꽤나 많이 긁혔는데
별다른 스크래치나
손상은 없었습니다

 

 


이 의자의 등받이는 2단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요추 부분을 잘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린백만의 특징인
능동형 요추 서포트 시스템이 들어가 있는데요
레버를 통해서
이 기능을 온오프 할 수 있습니다
레버를 고정하게 되면
등받이가 고정이 되고
레버를 돌려 풀게 되면
등받이에 기대게 될 때
요추 지지 부분이
앞뒤로 움직이게 되는데
제 움직임에 따라
포근하게 요추를 잡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틸트는 최대 135도 까지 젖혀지고
4단계 각도 고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레버 위치가 좋았는데요
보통 일반 의자는
방석 아래에 레버가 위치해 있어서
한 번에 잡기가 힘들고
때로는 아래를 쳐다보면서
레버를 찾았는데요
이 의자는 바로 여기에 레버가
위치에 있어서
허리를 숙이지 않고
손만 살짝 내리면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원터치 스마트탭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버튼 누르듯이 한번 누르면
조작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높낮이 기능 레버는 반대편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의자를 사용해본 건 아니지만
레버의 위치나 기능 동작에 대해서
세심한 배려를 했구나 한 게 느껴졌습니다


좌판의 깊이도 커스텀이 가능한데요
앞뒤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레버를 이용하면
좌판을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앞뒤로 이동시킬 수 있어서
허벅지 길이가 짧은 사람도 긴 사람도
100%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각자 신체 스펙에 맞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의자를 처음 써봐서
전 너무 신기한데요
그 중 팔걸이가 제일 신기했습니다
팔걸이는 6D 조절이 가능한
고급 사양입니다
높이 조절
앞뒤 슬라이딩, 좌우 각도, 회전 안팎 각도 조절
거의 모든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해서
저한테 딱 맞게 커스텀이 가능했습니다

 


팔걸이 소재
보기엔 딱딱한 재질 같은데
실제로 만져보면 적당히 탄탄하면서도
누르면 쿠션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팔꿈치로 누르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의자는 팔걸이가 플라스틱이라서
오래 사용시
팔꿈치에 데미지가 조금씩 쌓여서 불편했는데
이 팔걸이는 장시간 사용해도 괜찮았습니다

 

 


앞뒤 슬라이딩 기능의 경우에는
책상에 의자를
깊숙이 밀어 넣을 때
팔걸이가 걸릴 수 있는데
그럴 때 팔걸이의 위치를
뒤로 위치 시켜서
조금 더 책상과 밀착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정도 넓이가 딱 맞았지만
체형이 작은 분들은 팔걸이를 적게
체형이 큰 분들은 넓게 조절할 수 있어서
사용자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 제품의 헤드레스트는
3중 조절이 가능한데요
앞 뒤 조절 기능
높이 조절 기능
각도 조절 기능이 가능합니다


기존 2중 조절 헤드레스트에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앞뒤, 높이, 각도 조절이 되니
각기 다른 체형이 어느 정도 맞춰
유연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헤드레스트 자체는 사이즈도 크고
기대었을 때 꽤 편안한 편이었는데요
조작하는 방법도 편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다른 의자들은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시
일어나서 변경을 해야 했는데요

 


이 제품은 앉아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앞뒤 조절 기능은
단계별로 앞으로 빼면서
락이 걸리는 구조이고
맨앞으로 빼게 되면
다시 리셋이 되는 구조입니다

 


이 의자는 발받침 기능도 있는데요
사용법은 자판 아래에 발받침을 쭉 당긴뒤
양쪽 레버를 당기면
금방 펼칠 수 있습니다

 

프레임도 금속 소재라 튼튼하고
안정감이 있었어요

 

 

이 의자의 베이스인 오발 부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묵직하고 단단한 안정감인데요


플라스틱 베이스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뒤틀림이 적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감을 주는 거 같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특유의
매트한 질감과 광택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퀴의 움직임은 부드럽고
바닥 긁힘도 덜한 편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린백의

발받침대 LB104F라는 모델인데요
2단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쿠션의 탄성
적당히 푹신하면서도
탄탄한 느낌이었습니다
쿠션은 고탄성 스펀지가 적용되어 있어서
장시간 사용 시에도 꺼짐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가로는 48cm, 높이는 38cm
깊이는 36.5cm 로 적당한 크기입니다


프레임은 스틸 소재의 파이프로 제작되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습니다
2단 발받침대는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슬라이딩 형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서
높이 변경 시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 받침대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발 받침대를
발바닥으로 지지하여 사용할 때와
발을 다 올려놓고 사용할 때
발목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습니다


이렇게 린백의 LB255H
의자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저는 사실
이런 의자를 처음 써봐서
모든 부분이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의자에 전반적인 기능을
공유해 드리고 싶었는데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제품의 사용을 통해
경험치가 더 쌓이면
좀 더 피부에 와닿는
리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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